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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견양권(Specimen)
지폐가 발행되기 전 내부 결재용이나 대외 증정용으로 일부수량을 인쇄하는 것으로 보통 일련번호를 “000…”으로 인쇄하거나 ‘견양’, ‘견본’, ‘Specimen’ 등을 찍어 통용권이 아님을 나타냄. 수량이 통용권보다 희소하므로 가치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수집층도 비교적 적음.
극인(Die)
주화 또는 메달을 제조하기 위해 표면에 도안을 음각 또는 양각한 상태의 2개 1조의 금속 장치. 보통 하나의 극인은 고정되고(Anvil Die) 사이에 소전을 삽입한 후 다른 하나의 극인(Hammer Die)이 소전을 충분한 힘으로 압인하여 도안을 표현함.
기념주화(Commemorative Coin)

국가의 중대한 인물 또는 사건 등을 기념하여 발행하는 화폐. 기념주화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 부터 시작되었으나 그 중요성이 확대된 것은 20세기, 즉 국가에서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주화를 제조하면서부터임.
기념주화 판매의 이윤은 올림픽 등 주요 행사를 보조하거나 정부 및 각종 단체의 기금조성에 쓰임.
기념주화의 발행 형태에는 크게 액면 발행과 프리미엄 발행이 있음.

1. 액면발행 : 기념주화를 액면가에 일반인에게 교환해주거나 또는 통용화와 마찬가지로 시중에 발행하는 형식. 실제로 이러한 형태의 기념주화 발행은 사라지는 추세임.

2. 프리미엄 발행 : 액면보다 높은 판매가격을 책정하여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형식. 오늘날 대부분의 기념주화는 프리미엄 발행이며 그 목적은 이윤을 만들어 각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함임. 따라서 기념주화의 판매가격은 제조처 및 판매가의 원가(재료비, 제작비 등) + 적정이윤 으로 이루어지며 보통 판매가는 액면가보다 높음. 프리미엄 발행의 기념주화는 발행기간이 끝나면 더 이상 제조할 수 없으며 국가에서는 액면에 해당하는 화폐로만 인정하고 2차적인 주화의 거래는 화폐수집시장에서 이루어짐.
놋겔트(Notgeld)
원래 의미는 비상화폐(Emergency Money). 일반적으로 1차대전 이후~1923년 간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 서 발행된 대체화폐를 의미함. 전후 종이나 금속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대체 재료(천, 가죽, 나무 등)로 제조된 화폐, 또는 각 도시에서 일종의 기념품으로 발행했던 화폐. 액면이 화폐단위가 아닌 식료품(소금, 감자 등 ) 등으로 표기된 경우도 있음.
니켈(Nickel)
주화 제조에 많이 사용되는 금속, 또는 미국 5센트화의 별명
둘레(Rim)
주화를 정면으로 봤을 때 표면과 엣지가 만나는 부분에 주화의 가장자리를 따라 약간 튀어나온 부분을 Rim이라 함. Rim이 없는 경우도 있슴.
다임(Dime)
미국 10센트화의 별명
리버티(Liberty)
미국 주화에 많이 나타나는 상징적인 또는 신화 속의 여성.
레이더 노트(Radar Note)
지폐의 일련번호가 회문(回文)인 경우. 즉 예를 들어 13566531, 77233277과 같이 앞으로 읽으나 뒤로 읽으나 동일한 번호. 시장선호도에 따라 가격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음.
무광프루프/유광프루프
유광프루프는 프루프라이크라고도 하며, 캐나다조폐국이 1950년대에 특별히 전시용으로 발행한 현행주화세트에서 유래함. 주화의 바닥부분만 광이 나는 일반 (무광)프루프화와 달리 주화 전체가 유광처리된 상태를 말함. (무광)프루프화는 적어도 2회 이상의 압인을 하지만 유광프루프화는 그렇지는 않음.
명문(Legend)
주화에 각인된 글자, 문장 등.
민트마크(Mint Mark)
조폐국 표시, 즉 어느 조폐국에서 제조되었는가를 나타내기 위해 주화 일부에 특정기호로 표기 하는 것. 국가 규모에 따라 조폐기관이 둘 이상 있는 경우 주화의 품질 또는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표기하는 것에서 유래함.
민트상태(MS : Mint State)
미국 화폐계에서 사용되는 보존상태 표기 기준. 즉 미사용을 MS60~70까지로 구분하여 같은 미사용에서도 변색 되거나 백마크가 있는 것부터 그야말로 완전무결한 상태에 이르기까지 세밀하게 분류하는 기준. 가격이 기준에 따라 많이 좌우되며, 예를 들어 MS60과 MS64는 약 2배 이상 가격에 차이를 나타냄.
밀드 코인(Milled Coinage)
16세기 중반~19세기 동안 원시적인 기계를 사용하여 제조된 주화들. 16세기 중반 프랑스에서 수력으로 작동되는 프레스 기계를 이용하여 압인하게 되면서 상당한 품질의 진보를 이루게 되는데, 이러한 주화를 Milled Coin이라 함.
모전(母錢 : Seed Coin)
엽전을 제조할 때 주물 틀을 만들기 위해 하나의 모델을 만들어서 수십, 수백개의 통용전을 제조하게 되는데 이 때 모델로 사용하기 위해 제조하는 엽전을 모전이라 함. 모전은 통용전에 비해 상태와 외관이 훨씬 깨끗하고 선명한 편이며, 희소하여 가격도 높음.
백마크(Bag Mark)
은행에서 주화가 발행될 때 자루에 담겨있는 경우 주화들끼리 부딪혀 생긴 상처. 백마크는 보존 상태와는 관계가 없으며 주화의 설명에 별도로 덧붙임.
법정통화(Legal Tender)
채무자와 채권자 간에 부채 상환시 법이 정하는 일정한 형태의 화폐. 채권자는 채무자가 법정통화로 채무를 상환하고자 하면 반드시 수령해야 할 의무가 있음.
별전(別錢 : Chamrs)
조선시대 상평통보 주조가 활발해지면서 품질과 중량 등을 감정하기 위해 일종의 시주화 또는 기념화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별전은, 원래 돈인 상평통보와 구분하기 위해 별전이라 부르게 됨. 아름다운 형태와 좋은 의미를 담고 있어서 왕실이나 양반계급의 애장품화 되어 내실 장롱이나 앞닫이 등에 매달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기도 함.
스타 노트(Star Note)
지폐의 인쇄 당시 불량이 난 것을 교체하기 위해 새로이 발행된 대체 지폐들을 표시하기 위해 일련번호 앞에 별(Star)표를 한 지폐들을 의미. 비교적 희소하고 가격도 높은 편임.
스털링 실버(정은 : Sterling Silver)
일반적으로 순은(99.9%)은 너무 무르고 가공이 어려워 가장 가공에 적당한 92.5%의 은 합금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것을 정은(Sterling Silver)이라 함. 그러나 최근에는 조폐기술의 발달로 순은(99.9%)으로도 기념 주화가 많이 발행되고 있음.
소전(Blank)
주화가 압인되기 전 민무늬 상태의 원형 금속판.
실제금(은)중량(AGW, ASW : Actual Gold/Silver Weight)
주화에 실제 순금(은)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가를 표시하는 단위. 즉 중량 33.45g의 주화의 순도가 92.5%라 하면 : 33.62g x 0.925 = 31.1g (1온스), 즉 실제 금(은)중량은 31.1g(1온스)이 됨. 화폐계에서 1온스, 2온스 주화라고 지칭하는 경우 주화의 중량이 아니라 실제 금(은)중량을 의미하는 것임.
시쇄권(試刷券)
새로운 지폐 발행을 위한 준비과정에서 지폐의 도안과 색상을 결정하기 위한 결정권자의 재가를 받기 위해 다양하게 만든 샘플지폐로, 출회빈도가 아주 적음. 양면인쇄권과 편면인쇄권으로 구분됨.
시주화 (試鑄貨: Pattern)
주화를 발행하기 전 품질과 효용성 등을 테스트 하기 위해 여러가지 성분, 사이즈 등을 시도하여 제조하는 주화. 통용될 각 액면별로 만드는 것이 보통이며, 영어로는 '패턴'이라 함.
엣지(Edge)
주화의 양 옆을 손가락으로 쥐었을 때 만져지는 부분. 엣지는 민무늬 또는 빗살무늬 등 다양한 무늬가 있으며 보통 위조 방지 요소로 복잡한 패턴을 사용하게 됨.
압인방식(Struck Coinage)
주화 제조방식의 하나로 주화의 디자인을 음각(또는 양각)으로 새긴 두 개의 극인(Die) 사이에 밋밋한 무늬의 소전(Blank)을 놓고 기계로 찍어 주화를 만들어내는 방법. 현재 모든 주화는 압인방식으로 제조됨.
주물방식(Cast Coinage)
주화 제조방식의 하나로 중국을 비롯한 동양에서 사용된 방식으로써 양쪽에 도안을 새긴 2개의 거푸집을 만들어 서로 조립한 다음 틈 사이로 뜨거운 쇳물을 부어 식히면 거푸집 안에 쇠가 식어 주화 모양으로 만들어 지는 방법.
지금형 주화(Bullion Coin)
귀금속의 거래 및 보관을 간편하게 하기 위해 금 산출국에서 비유통 화폐 성격의 낮은 프리미엄으로 발행하는 주화. 보통 정확한 규격(1/4온스, 1/2온스, 1온스 등) 으로 발행되며 국가에서 순도를 보증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고, 소량도 구매가 가능하므로 타 투자 대상보다 선호도가 높음. 최초의 지금형 주화는 1967년 남아프리카의 크루거란트로 알려져 있으며 주요 지금형 주화 생산국은 미국, 중국,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등임.
최대발행량 방식(Maximum Mintage)
조폐국이나 중앙은행에서 기념주화 등을 발행할 때 낭비를 줄이기 위해 실제 수요에 맞게 주화를 생산하는 방식. 즉 최애 발행량을 10,000개로 정한 후 한번에 모든 주화를 생산하지 않고 주문량에 따라 적정량만을 발행기간 동안 발행함. 따라서 실제 발행량(Actual Mintage)과 최대발행량은 차이가 날 수 있음.
천공
지폐의 견양권을 만들 때 통용권이 아님을 표시하기 위해 찍는 일정한 모양의 구멍. 지폐를 폐기처리할 때 찍기도 함.
크라운 사이즈(Crown Size)
유럽국가들이 신대륙을 발견하면서(17세기 이후) 많은 양의 은이 유입되어 곧 화폐제조에 반영되었는데 이 당시 만들어진 직경 35~50mm의 은화들을 크라운 사이즈라 함.
캐럿(Karat)
다이아몬드의 중량 단위는 Carat, 금의 순도를 나타낼 때에는 Karat을 사용함. 금은 연성이 뛰어나 동이나 타 금속과 합금을 하게 되는데 캐러트를 사용하여 순금의 함유도를 나타냄.
즉 순금 100%를 24K로 하여 22K는 91.7%, 18K는 75%, 14K는 58.3% 등으로 표기하며, 한편 실제로 100%의 순금은 생산이 불가능하므로 99.9% 정도의 순도를 24K로 인정함.
탈러(Thaler)
1846년 오스트리아의 티롤에서 처음 주조되기 시작한 대형은화. 1519년 독일의 도시 요아킴스탈에서 대량의 은이 발견되면서 조폐시설이 증가되고 은화를 다량 제조하게 되었으며, 처음에는 도시 이름을 따 '요아킴스탈러'라 불렸으나 줄여 '탈러'로 부르게 됨. 탈러는 큰 사이즈로 유럽 전역의 무역용으로 통용되었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새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모았음. 탈러는 후일 미국 달러(dollar)의 어원이 되기도 함.
타인방식(Hammered Coinage)
주화 제조방식의 하나. 고대 그리스를 비롯한 서양에서는 원형의 극인(Die)에 디자인을 음각(또는 양각)으로 새긴 후 편편한 소전(Blank)을 위에 올려놓고 망치로 때려 디자인이 새겨지도록 주화를 제조함. 타인방식은 사람이 망치로 때려야 하므로 같은 주화라 해도 그 강도에 따라 도안의 심도나 섬세함에 차이가 나게 됨.
통용주화(Circulating Coin)
통용을 위해 은행에서 발행되는 주화. 주화의 상태를 의미하는 '미사용Uncirculated'은 실제로 은행을 통해 발행되지 않은 것이 아니고 단지 물리적인 상태, 즉 사람의 손을 거쳐 마모가 되었느냐 하는 상태만을 따지는 것.
파티나(Patina)
오래된 고대 화폐(동화)나 골동품에서 보이는 푸른 녹. 아주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파티나는 주화의 가치에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함.
피에포르(Piedfort)
일반 주화의 적어도 2배 이상의 소전을 사용하여 제조한 화폐 또는 메달. 대부분 금, 은화이며 최초의 피에포르는 13세기 말경으로 추정됨. 초기에는 주화 디자이너가 테스트 용으로 실제 주화 품질을 검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 최근에는 일부 수집층을 겨냥한 기념주화의 일부로 조폐국에서 제조하고 있음.
화폐학(Numismatics)
주화, 지폐, 메달, 토큰, 원시형태의 화폐 등에 대한 연구와 학문. 어원은 그리스어 nomisma(주화, 화폐)에서 유래되었음. 고고학에서 화폐학이 중요한 이유는 발굴지에서 발견된 화폐는 연대 측정의 가장 정확한 자료가 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