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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고가의 주화에 상처를 내거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경우를 종종 겪습니다. 주화를 올바르게 다루는 것은 지금의 소장품을 갖게 될 미래의 다른 수집가들을 위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올바른 주화 관리 및 보관법 알아보겠습니다.
 
손에 무엇이 묻어있던지, 그것들은 주화의 가장자리에 옮겨갈 것입니다. 손에 묻은 기름기, 먼지나 때 등은 주화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주화를 만지기 전에 손을 씻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숨을 쉴 때마다 습기찬 공기가 폐에서 나오며, 말할 때마다 작은 양이지만 침이 나오기도 합니다! 사실상 동화에 나타나는 점이나 자국은 어떤 형태든 습기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주화를 관찰할 때는 숨을 죽이고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최상입니다.
 

실수로 떨어뜨렸을 때 주화를 보호하기 위해 바닥에 부드러운 천이나 패드를 깔아 놓으시기 바랍니다. 경솔히 주화를 떨어뜨리고 후회하는 경우는 주변에서 너무나 쉽게 발견하실 것입니다.

 

습기는 주화의 최대의 적입니다. 주화는 금속으로 만들어지는데 이 중 대부분이 화학반응에 민감합니다. 즉, 주화를 적절히 보관하지 않으면 결국 세월이 감에 따라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화가 만들어지는 순간 외부환경과 작용하게 되는데, 대부분은 가벼운 변화이지만, 때로는 심각한 변화를 가져옵니다. 동화의 경우 처음에는 산화작용으로 인한 작은 점에서 출발하나 보관이 잘못된 경우 표면전체가 얼룩과 초록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은화도 마찬가지로 공기와 접촉하면서 변색되고, 얇은 색의 막이 형성됩니다. 금화는 대체로 변하지 않는 성질이나, 아주 민감한 금속인 동을 소량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하지 않습니다. 주화는 항상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최선이며, 밀폐용기나 건조제 등을 같이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아주 좋은 상태 ( 미사용급 ) 의 주화 표면은 상처에 아주 민감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의 지문 사이의 작은 모래알도 주화표면을 아주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의 소금기 있는 기름이 주화의 금속과 화학작용을 하여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 흔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화의 가장자리를 잡아서 주화 표면에 손이 닿지 않게 하십시오. 섬세한 수집가들은 얇은 면장갑을 착용하기도 합니다.

 
 

홀더를 이용하는 방법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다른 수집가의 주화를 다룰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실수로 떨어뜨리는 경우 상처가 생길 수 있으며, 스테플링이 된 홀더를 분리할 때는 침이 주화표면을 긁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홀더와 주화 표면이 서로 스치면서 생기는 상처나 홀더 안에 침입하는 이물질로 인한 변화도 위험합니다. 원칙적으로, 주화를 덜 꺼내고 덜 만질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화폐상에서 주화를 자세히 보고 싶을 때는 반드시 주인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인 자신이 직접 홀더에서 꺼내기를 원하거나 아니면 주화 보호를 위해 거절할 수도 있겠지만 기분 나빠할 일은 아닙니다. 주화를 보호하려는 목적이니까요.

 
 
 

주화의 세척은 가능하면 안 하는 것이 좋으며 정 하려면 기술을 완전히 습득한 후에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세척이 정히 필요한 경우는 아래와 같은 경우일 것입니다.

 
아무리 하지 말라고 해도 여러분이 얼마나 주화를 닦고 싶어하는지 알고 있으므로 차라리 안전한 세척 상식을 알려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기법들을 저가의 주화로 연습하셔서 완전히 숙련이 되면 고가의 주화들을 다루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세척하는 것이 좀 불안하다면 결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내버려두는 편이 잘못 닦아서 못쓰게 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