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폐국] ICDC 2019 디자인 최우수 메달 컬렉션
오, 새가 날았다 금메달
메달 앞면 중앙에는 새를 머리 위에 얹은 여자와 남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새는 마치 천사가 행복한 사랑과 충실성을 수호하듯 그들을 날개로 감싸고 있습니다.
새의 날개 위에는 일상의 그리움과 고난,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을 담은 민요의 가사가 쓰여 있습니다.
다른 면에는 날던 새가 공중에서 잃은 깃털이 위 아래로 소용돌이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흰 깃털은 인간의 삶에서 밝고 즐거운 부분과 어두운 부분까지 상징합니다.
가정생활의 어려움, 질투, 이별, 배신, 슬픔까지 모두입니다.
그리고 깃털 사이에는 울타리와 정원이 있는 집이 있고 양 옆으로 민요라는 뜻의 영어와 우크라이나어를 새겼습니다.
발행수량: 1,100장 (해외배정량: 6장)